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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외국·국내기업 함께 성장토록 환경 개선"
작성일
2014.10.22
조회수
1067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기업과 간담회…애로·건의에 일일이 응대하며 해법모색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앞으로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총리공관에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 현장의 어려운 점과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간담회에는 틸로 헬터 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을 포함해 아우디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인텔, BNP파리바, 알스톰 등 26개사 관계자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 총 수출액의 20%, 고용의 6%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최우선 국정과제인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투기업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정책과정에서 외국 기업의 의견수렴, 통상임금 규정 명확화, 노동시장 유연성 등 다양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쏟아냈고, 정 총리는 이에 대해 일일이 응대하며 해법을 내놓았다.

얀 르부르동 로레알 대표이사는 수입가격 공개와 관련, "수입가격을 공개하는 것은 기업의 영업비밀 침해 소지가 있고, 국내 기업과 비교해 차별"이라고 지적했으며, 이에 정 총리는 "영업비밀이 노출되는 것은 철저히 막아야 한다"면서 "국내외 기업간 차별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관세청에 지시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가 "리스한 차량에 대해 지점 소재지에 세금을 납부한 뒤 서울시에 다시 세금을 내는 등 이중과세 문제가 있다"고 건의하자 "관련 내용을 조속히 파악해 바로 잡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는 또 통상임금 범위가 불명확해 기업의 의사결정이 어렵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고용부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정 총리는 금융정보 해외이전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해달라는 건의에는 "불법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국민 정서를 고려, 개인정보 관련 규정이 다소 엄격한 것을 이해해달라. 과도한 규제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절충점을 찾겠다"고 설득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오늘 언급된 과제 이외에도 걸림돌이 될 만한 규제들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외투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ohye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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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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