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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 '세계 100대 혁신기업' 선정…삼성전자·LG전자 등 포함
작성일
2014.11.07

글로벌 정보기업 톰슨 로이터가 6일 '세계 100대 혁신기업(Top Global Innovators)'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LS산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톰슨 로이터는 광범위한 특허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 혁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보고서 전문: http://www.top100innovators.com).

특허 출원 수, 특허 등록 성공률, 특허 포트폴리오의 접근성 등이 혁신기업 선정에 사용되는 주요 지표다.

톰슨 로이터는 혁신기업들이 수익 증가율,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율에서 S&P500 기업이나 나스닥 혁신기업을 2배 이상 앞질렀다고 소개했다.

100대 기업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국가는 일본으로 소니, 도시바, 도요타 등 39개 회사가 혁신기업으로 꼽혔다. 중국 기업 중에는 올해 처음 화웨이가 포함됐고, 국내 기업중에는 ERTI가 처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100대 혁신기업 중 46개가 아시아 기업들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북미지역에서 36개 기업, 유럽에서 18개 기업이 각각 선정됐다.

산업별로 보면 반도체와 전자부품 기업이 21개사로 가장 많았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밖에 존슨앤드존슨, 노바티스, 로슈 등 제약회사들도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바실 모프타(Basil Moftah) 톰슨 로이터 IP & 사이언스 사업부 사장은 "그 동안 혁신이라는 용어가 마치 유행어처럼 사용돼 우리는 진정한 혁신이 무엇인지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톰슨 로이터는 어떤 기업들이 가장 많은 제품을 발명하고 있는지, 그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자사의 발명품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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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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