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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보다 31.6% 증가…문화관광연구원 분석보고서
정헌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0일 '콘텐츠사업의 경제적 효과·전망분석'이라는 보고서에서 현재의 성장세가 계속된다는 가정아래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올해 71조9천440억6천300만원에서 2020년 94조6천892억6천600만원으로 31.6%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음악분야는 현재의 케이팝 인기와 함께 국내 음악산업의 다양한 방식에 따른 해외진출 덕택에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보다 66.4% 늘어난 7조8천7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방송분야 매출액도 중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시장에서의 한류 덕에 2020년 22조8천234억6천700만원으로 올해의 15조9천738억4천700만원에 비해 42.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광고시장 매출도 2014년 13조9천716억1천900만원에서 19조5천860억2천100만원으로 40.2%, 게임업종은 38.2%, 영화업종은 28.7%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콘텐츠산업중 매출규모가 가장 큰 출판업종은 종이출판의 하락세를 전자출판이 보완해 21조6천114억5천만원에서 23조2천303억5천100만원으로 7.5%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으나 이는 콘텐츠산업 중 증가폭이 가장 적은 것이다.
chunj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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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