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제4차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중일 3국의 섬유패션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가 20일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일본섬유산업연맹 시모무라 아키카즈 회장 회장, 중국방직공업연합회 까오용 부회장 등 3국 섬유산업 단체와 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3국 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통합 노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3국 섬유업계가 이러한 통상 환경 변화를 활용해 해외시장 확대과 섬유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한중일 섬유산업 현황 분석에 이어 한중일 FTA, 환경 및 안전, 패션산업 협력 등 3가지 현안에 대한 개별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한중일 FTA 세션에서는 한중일 FTA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관련 이슈에 대한 업계의 입장을 논의했다.
다음 회의는 내년 11월에 중국에서 열린다.
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