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 칭화(淸華)대의 산학연구 국유기업인 칭화홀딩스가 국내 기업, 대학 등과 협력해 인천 송도에 교육공간, IT(정보통신) 연구공간 등이 어우러진 '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송도 사이언스파크는 1단계(2019년), 2단계(2025년)로 나눠 추진된다.
쉬 회장은 "컨소시엄 방식으로 조달할 예정인 총사업비는 5천억원"이라며 "칭화홀딩스 역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학교, 미술관, 과학기술 학습체험관, 차이니스가든, 장기거주형 콘도미니엄 등으로 구성되는 사이언스파크는 칭화홀딩스가 베이징 IT단지인 중관춘(中關村)에 설치한 '칭화과기원'을 벤치마킹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관계자는 "이 사업은 내년부터 당장 시작된다"며 다만 새 건물 등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포스코엔지니어링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s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