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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中 영상콘텐츠 합작사 설립한다... 130억 투입
작성일
2014.12.16

한국과 중국 간 방송·디지털콘텐츠 교류 협력이 가시화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중 펑요우(朋友)콘텐츠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국 북경에 문을 연 화미가대(华美加戴) 영상문화교류센터와 한국기업 간 총 130억원 규모의 콘텐츠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미래부가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과 체결한 '방송 및 디지털콘텐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다.

지난 12일 문을 연 화미가대 영상문화교류센터는 2만 3000평 규모로 영상 콘텐츠 투자와 배급부터 인력양성, 연구개발(R&D)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중국 북경시, 맥도날드 Davis 재단 등이 기금을 조성하고 중국 북경영화대학과 화미가대 영화펀드가 공동 투자했다.

화미가대센터 내 연건평 3000평 규모의 '중-한 영상문화교류기지'에는 화미가대 기금 합작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이 입주해 한중 콘텐츠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미래부가 약 6억4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 크리스피와 H2&컴퍼니의 경우 화미가대센터와 130억 규모의 콘텐츠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맺었다. 크리스피와 H2&컴퍼니는 3D애니메이션 '노리'와 '우주쇼 홀로그램'을 각각 제작했다.

김정삼 미래부 디지털콘텐츠 과장은 "중-한 영상문화교류기지를 펑요우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활용, 한중 합작투자 등 양국 간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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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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