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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 수출액 489억달러…사상 최대
작성일
2015.01.13

지난해 자동차 수출금액이 레저용차량(R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2014년 자동차 산업 주요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452만5000대로 지난 2013년보다 0.1% 증가했다.

국내 판매도 165만8000대로 전년보다 7.6% 증가했으며 수출은 306만1000대로 0.9%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48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는 아반떼, 엑센트, 그랜저, 신형 제네시스의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1.3% 증가한 187만6346대를 기록했다.

기아는 모닝, K3, K7 등 주력차종과 신형 카니발 및 신형 쏘렌토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한 171만2485대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한국지엠은 경상용차의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말리부, 트랙스, 캡티바 등 승용차 전차종이 증가세를 보인 데 힘입어 62만9230대를 판매했다.

쌍용은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 호조로 14만259대를 기록했으며 르노삼성은 QM3의 판매급증으로 17.4% 증가한 15만213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 생산은 45만2300대로 전년 동기보다 0.1%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신차출시, 개별소비세 인하, 레저용 차량(RV) 수요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7.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중동 등에 대한 수출은 증가한 반면 동유럽·중남미 수출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여파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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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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