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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올해 우주개발 총 3740억원 투자…전년比 17.6%↑
작성일
2015.02.10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우주개발 분야 연구개발(R&D)사업에 지난해보다 17.6% 증가한 총 3740억원을 투자한다.

미래부는 한국형 발사체·인공위성·우주핵심기술 개발 등이 담긴 '2015년도 우주개발 분야 연구개발 사업계획'을 8일 밝혔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에 2555억원이 투입된다.

미래부는 한국형 발사체 시험설비 4종을 추가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7·75톤 액체엔진 시제품 제작과 종합연소시험에 나설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을 7월까지 마무리짓고 2단계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공위성 개발 사업에는 926억원이 책정됐다.

미래부는 다목적실용위성 3A호에 지구를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0.55m 해상도의 광학센서와 산불, 홍수, 열섬현상 등 분석에 활용되는 적외선 센서를 장착해 3월께 발사할 예정이다. 또 재난재해, 안보 등 국가와 공공기관에 필요한 위성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착수하는 차세대 중형 위성 개발에 30억원을 투입해 수출전략형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우주핵심기술 개발 사업에는 239억원을 투입한다. 위성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위성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학로켓센터 설립에 10억원을 투자해 발사체 기술력 증진, 전문인력 양성 등에도 나선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주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지만 아직 해외 경쟁국에 비해 절대적,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하고, 우주개발이 국민의 삶과 경제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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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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