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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북부 지역에 있는 독일기업과 한국기업 간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경제의 날' 행사가 24일(현지시간)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고 함부르크 주재 총영사관이 전했다.
부산시 대표단과 함부르크 상의 관계자 등 양국 인사들은 한국의 경제 현황과 투자 이점, 한국청년을 위한 함부르크 직업교육 혜택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장시정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독일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 여건이 쉬워졌다면서 양국 기업 협력의 강화를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총영사관과 함부르크 상의 외에 한독 상의, 동아시아협회(OAV), 코트라 함부르크무역관, 함부르크 독한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현재 한국과 무역·투자 관계가 있는 독일기업은 함부르크를 비롯한 북독일 지역에만 400여 개이며, 이 가운데 144개가 한국에 지사 또는 현지법인 형태로 들어와 있다고 총영사관은 소개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