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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산업·기술 육성 원년"…미래부, 보안업체 글로벌 경쟁력↑
작성일
2015.04.07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를 정보보호산업·기술 육성 원년으로 삼고 국내 보안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지난 3일 서울 반포동 더 팔래스 호텔에서 KISA,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학계 등 정보보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역할 강화, 민간 보안업체의 보안제품 성능 개선, 국가·사회적 혼란을 유발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차관은 서울 서초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아카데미로 자리를 옮겨 보안업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보안연구소 등이 모인 가운데 사이버 보안기술 연구개발(R&D) 관련 제4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사이버 보안기술 R&D 추진 현황, 국내 보안업체 기술경쟁력 강화방안, 정보보호 R&D추진 현황과 성과확산 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좁히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신규 서비스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이슈와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필요한 R&D 추진체계 강화방안 등도 논의됐다.

최재유 차관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시장구조 개선, 투자 촉진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을 이끌고 이를 통해 정보보호 산업이 새로운 먹거리가 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보안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을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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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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