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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시동 걸었다
작성일
2015.04.17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사업 승인·고시…2023년까지 8천500억 투입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6일 창원 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을 승인·고시하는 데 따른 것이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사업에는 2023년까지 3개 분야 21개 사업에 모두 8천529억원이 투입된다.

3개 분야는 공간 조성, 혁신 역량, 환경 개선이다.

공간 조성은 공학해석센터 건립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집적지와 스마트혁신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집적지로 나뉜다.

혁신 역량은 산학융합지구 조성, ICT 진흥원 설립, 전기선박 육상시험소 구축 등이다.

환경 개선은 창원 국가산단 근로자 복지타운 건립,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산단 전용 셔틀버스 서비스 제공, 창원 드림타운 건립 등이다.

1974년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조성된 창원 산단은 지난 40년간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을 주도했으나 최근 생산 설비 노후화, 연구개발 투자 부진, 고급 연구인력 확보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구조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창원 산단 생산액이 현재 56조원에서 150조원으로 늘어나고 고용 인원이 10만 4천 명에서 13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경남도는 예상했다.

ym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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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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