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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00억원 투자...경북도-SK플라즈마(주) 투자확약 기공식
경북도는 7일 오후2시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에서 SK케미칼의 안동 혈액제공장 SK플라즈마(주) 기공식을 갖고 세계적수준의 혈액제 생산기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SK케미칼 박만훈 사장, 한병로 대표, SK플라즈마 김정태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는 SK플라즈마 안동 혈액제 공장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3만1000㎡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연간 60만ℓ의 혈장을 처리해 혈액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공장으로 혈액제제 사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다.
혈액제공장은 혈액제 의약품 제품을 생산하는 SK플라즈마의 생산기지로 신도시 조성과 발맞춰 안동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케미칼 한병로 대표는 “바이오산업을 효율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동에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해 안동지역의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안동을 중심으로 바이오백신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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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