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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웨이홍(魏宏) 쓰촨성장과 중국 쓰촨성 청뚜에서 면담을 갖고 '산업부-쓰촨성 간 경제통상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쓰촨성은 중국의 신경제구상인 일로일대(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의 핵심 지역이자 서부대개발의 중심지로 지난해 우리나라와의 교역 금액은 3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윤 장관은 이번 MOU를 통해 경제·통상·산업·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포괄적으로 명시했으며 장관급(고위급) 협의체를 정례화 하는데 합의했다.
윤 장관은 "한국-쓰촨성 교역이 지난 5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 양자 간 경제통상 협력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중 FTA는 한중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협정"이라며 "협정 발효시 쓰촨성과의 교역 및 산업 협력 확대 및 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양자 간 투자 협력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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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