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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성장단계에 있는 소프트웨어(SW)기업을 집중 육성,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시장친화적 SW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인 'SW 중심사회'와 'K-ICT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창업–성장–글로벌화 등 단계별 R&D 지원 중 '성장' 단계 지원 사업이다.
글로벌화 단계를 지원하는 글로벌 SW전문기업(GCS·Global Creative SW) R&D 사업은 이미 공고를 완료했다. 이번에는 성장단계에 있는 SW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친화적 SW R&D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사의 선별능력과 인큐베이팅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SW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투자연계형' 지원사업의 경우 투자사로부터 최근 2년 이내 투자를 받거나 투자확약을 받은 모든 SW창업․중소․중견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1개 기업이 최대 5억원까지(올해 60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투자비연계형' 지원사업은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이라 하더라도 시장친화적인 혁신적 SW 개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최대 5억원까지(올해 46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성장단계의 기업이 다음 단계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창업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성공사례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접수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사업관리시스템(http://smart.iitp.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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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