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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새로 일자리를 창출한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해당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IT(정보기술) 융합 등 8대 신성장동력분야 업종의 서울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 중 지난해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과 비교해 10명을 초과한 기업이다.
새로 고용한 인원 10명을 초과하는 인원 1명당 월 100만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간,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근로자를 새로 채용해 한국능률협회나 상공회의소 같은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한 외국인 투자기업에도 교육훈련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조금을 신청할 기업은 9월30일까지 서울시 투자유치과(☎ 02-2133-5358)로 지원신청서를 내면 된다.
서울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43개 외국인투자기업에서 신규 채용한 인원 1천564명에 36억4천1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19명을 신규 고용한 외국인 투자기업 2곳에 총 1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zitron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