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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기업 STG, 용인에 5천억 들여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작성일
2015.07.31

(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미국의 한인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STG사(회장 이수동)가 기흥구 구갈동에 5천억원을 투자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TG사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전날인 28일 구갈동 일대 4만3천㎡ 부지를 확보했다.

STG사는 이곳에 연면적 8만㎡, 지상 40층(지하 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세우고 빅데이터, 모바일,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바이오 등 정보기술 및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500여개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STG사가 투자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면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내년 7월께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일자리 3천여개 창출과 상권 활성화, 세수증대가 기대된다"며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STG사는 정보기술 운영 시스템, 사이버 보안, 정보관리·통합 IT 솔루션 등을 다루는 회사로 3억 달러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zorb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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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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