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중국 IT글로벌기업, 서울 유망 스타트업에 100억 투자
작성일
2015.08.07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중국의 IT서비스 글로벌기업인 아이소프트스톤이 서울의 유망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중소 IT기업 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한다.

아이소프트스톤은 또 서울시에 자사 IT 융·복합 연구개발센터 설치를 원한다고 밝혀 서울시가 함께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이소프트스톤은 시스템 구축 아웃소싱 업무를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중국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출은 2001년 2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4억 4천만달러까지 증가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전 9시 아이소프트스톤 베이징 본사를 찾아 류텐원 회장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1만여 개의 IT기업과 고급인력,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러시아(RSS), 일본(도레이), 벨기에(솔베이) 등 유수 기업의 연구소가 진출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5.08.04)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