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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하는 '새만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 투자유치협의회'가 19일 처음으로 열렸다.
새만금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때 서로 협력하고, 필요하면 공동투자유치 활동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산시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에서 이달 말 주최하는 새만금 투자유치 설명회에 새만금청도 참여하기로 결정됐다고 새만금청은 밝혔다.
투자유치협의회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 중인 새만금산단 1·2공구에 추진되는 '한·중 FTA 산단'에 대한 외국 기업 등의 투자를 끌어내고자 지난 6월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분기별 정례 회의와 더불어 수시로 협의회를 열어 투자 유치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이번 첫 협의회는 그간 개별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 기관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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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