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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혁신형 기업들의 신산업 투자를 돕기 위해 1800억원대의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부는 10일 산업엔진 등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1050억원, 제조-IoT·에너지신산업 펀드 등에 800억원 등 185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산업부는 지난달 105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산업엔진 투자펀드 조성을 마쳤다.
이 자금은 신성장동력 분야중 산업엔진 및 두뇌업종 등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데 집중적으로 쓰이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결성액중 20%이상은 산업엔진, 10%이상은 두뇌업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조-IoT펀드는 총 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중 공고를 거쳐 내달 운용사를 선정하고 올해말까지 결성된다.
IoT산업육성과 제조-IoT융합을 통한 제조 생산성 제고에 쓰인다.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500억원 규모로 펀드가 조성된다.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LED 응용 등 신산업육성에 투자된다.
이달까지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경 결성을 마칠 계획이다.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앞으로도 신성장동력 펀드 등 정책 펀드를 지속 출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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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