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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獨, 자동차·ICT 등 공동 R&D 확대 추진
작성일
2015.10.13
조회수
926

우리나라와 독일이 태양광, 자동차부품, ICT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R&D)을 확대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방한 중인 요아힘 빌헬름 가우크(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비롯한 경제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양국은 가우크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자동차+IT 융합기술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독일 BMW가 필요로 하고 있는 차내 전자부품, 스마트카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등의 분야와 우리나라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강점을 갖고 있는 자동차 IT, IoT, 부품 센서 등의 분야 간 기술교류를 약속하는 내용이다.

이에 더해 양국 중소기업이 개발중인 태양광, 자동차부품, ICT 등 기존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독일 산업전략인 '인더스트리 4.0'과 한국의 '제조업 3.0'의 연계를 위한 양국 관련 부처 및 기관들의 협력채널도 확대키로 했다. 독일은 2012년부터 전통 제조업에 ICT를 융합하는 인더스트리 4.0을 추진 중인데 독일이 강점을 갖고 있는 설비제어기술과 한국의 ICT를 융합한 스마트공장 기반기술 간 협력 여지가 크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양국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도 확충할 계획이다. 양국은 이미 지난해 9월 독일 소프트웨어(SW) 기업인 SAP의 하쏘 플래트너 회장의 박 대통령 접견을 계기로 '판교 SAP 디자인씽킹 혁신센터'를 구축키로 한 바 있다.

양국은 '과학과 혁신'을 주제로 한 600여명 규모의 '한·독 과학혁신 컨퍼런스'를 오는 13일 열어 과학기술 분야의 파트너십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양국간 교역·투자를 균형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독일은 유럽내 한국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수년간 양국 교역은 안정적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의 대(對)독일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지난해 기준 한·독 교역규모는 289억달러로 2009년 대비 36.9% 증가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독일 수출은 76억달러로 같은 기간 13.6% 감소한 반면 수입은 56.9% 증가한 213억달러로 늘어 독일과의 교역에서 지난해 137억달러의 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청와대는 가우크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개최되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포럼'과 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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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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