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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세계 패션중심지 뉴욕서 한국 섬유전
작성일
2016.07.14


(서울=연합뉴스) 이승환 기자 = 코트라(KOTRA)는 13일(현지시간) 세계 패션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제20회 한국섬유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틀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랄프로렌, 캘빈 클라인, 토리버치 등 명품 브랜드와 노드스트롬, 메이시스 등 유명 백화점, 대형 섬유 유통기업 등에서 1천여 명이 몰려 한국 섬유업체 61개사와 상담을 했다.

우리 업체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기능성과 경쟁력 있는 원단, 차별화된 소재 등을 선보였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카스퍼 그룹 원단 구매 담당자는 "한국 업체의 장점은 품질관리"라며 "중·고급 의류제품을 생산할 때 1순위로 한국 원단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 작품 등을 전시하는 트렌드 포럼관도 마련됐다.

포럼관은 랄프로렌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디자이너 모임 'D2(Designers of 2nd Generation)'와 협력해 기획됐다.

에스테반 고 D2 회장은 "최근 한국 업체들은 바이어가 원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감촉의 제품을 많이 출품하고 있다"고 전했다.

iam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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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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