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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한·중 합작 리튬이차전지 양극소재 공장 건립
작성일
2016.08.24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리튬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중국 자원재활용 기업인 GEM사와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에코프로와 GEM은 합작해 2017년까지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9만8천㎡ 땅에 1천500억원을 들여 리튬이차전지 전구체와 양극소재 생산공장을 만든다.

고용인원은 310명이다.

에코프로는 충북 청주에 사업장이 있고 이차전지용 양극소재분야에서 세계 2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GEM사는 중국 광둥성 선전에 본사를 둔 도시광산과 자원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양극소재는 리튬이차전지 성능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두 회사는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라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와 양극소재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투자로 포항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세계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고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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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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