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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파워위크 9월 개최…에너지산업 발전방안 모색
작성일
2016.08.24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다음 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인 펜웰은 9월 2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24회를 맞는 '파워젠 아시아'를 비롯해 '제9회 재생에너지 월드 아시아', '제3회 파워젠 아시아 금융포럼'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열리던 에너지 관련 이벤트가 한 번에 선보인다.

지 월드 아시아는 대체에너지 산업 등을 다루며, 파워젠 아시아 금융포럼에서는 발전 산업 분야 자금 조달 방안을 살펴본다.

행사에는 250여 개 기업이 상품, 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85개국에서 8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50여 개 콘퍼런스 세션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력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파이낸싱, 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한 이슈를 다루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 서부발전 등 6개 발전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한국관 참여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 파워 위크 행사위원회의 대표인 헤더 존스턴 박사는 24일 간담회에서 "이번 행사에서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에너지 산업계의 변화에 대응하는 솔루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기업이 아시아 파워 위크를 통해 수출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존스턴 박사는 "이번 행사는 발전 산업의 모든 구성요소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화석·원자력 에너지산업에 집중하면서 정부 주도로 신재생 에너지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한국에서 열리게 돼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cool@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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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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