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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양산 일반산단에 혁신지원센터 들어선다
작성일
2016.09.05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낡고 오래된 경남 양산 일반산업단지에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혁신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양산 일반산단이 응모해 최근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와 양산시는 준공 35년이 지나 노후한 양산 일반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토지이용계획 재편과 인프라 확충 등 노후 산단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왔다.

혁신지원센터는 시너지 효과가 크고 입주기업 고부가 가치화를 끌어낼 수 있어 참여했다.

양산 일반산단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91억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1만㎡ 부지에 지상 4층, 건축면적 4천4천560㎡ 규모로 짓는다.

이곳에는 기업 연구지원시설, 근로자 복지시설, 금융시설 등이 입점해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앞서 양산 일반산단은 지난 7월 정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와 양산시는 혁신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오는 2027년까지 양산 일반산단을 리모델링하는데 1천509억원(국비 453억원, 지방비 453억원, 민자 604억원)을 투입한다.

이 산단에는 제2양산대교 건설, 국도 35호선 정비, 산업단지 추가 편입, 산학캠퍼스 설치, 근로자 복지시설·직장어린이집·작은도서관 등을 건설한다.

박환기 도 도시계획과장은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기반시설 확충과 구조고도화가 동시에 이뤄진다"며 "이러한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양산 일반산단은 지식기반산업 집적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b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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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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