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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더 나이스 코리아'가 22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 내 현장에서 물류센터 증축 기공식을 했다.
더 나이스 코리아는 일본 글로벌 건축 자재(목재) 생산기업인 '스테키 나이스 그룹'의 국내 현지 법인이다.
1950년 설립된 스테키 나이스 그룹은 7개국에 법인과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사업은 건축자재 생산과 주택 건축 사업이다.
더 나이스 코리아는 지난해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1만 평 부지에 1천300만 달러를 투자해 종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
현재 이 센터를 중심으로 유럽 등 해외에서 원자재(목재)를 수입해 주택용 자재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뒤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증액투자(7천 평, 1천만 달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물류 허브센터 구축이 목적이다.
더 나이스 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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