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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인프라투자 확대돼"
(세종=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해 "미국 내 인프라투자가 확대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10일 미 대선 결과와 관련한 입장자료를 내어 "해외건설은 저유가와 이란 경제제재 가능성 등 부정적인 요인이 커질 수 있으나 미국 내 인프라투자가 확대해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 장관은 "경제 불확실성이 늘어나 주택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주택시장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미 대선에 따른 변화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변동·환율·유가 추이 외에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공약·정책도 모니터링해 국토교통 분야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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