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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융합시험硏·산단공,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힘 합친다
작성일
2016.12.08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전국 85개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R 변종립 원장과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8일 경기도 과천시 KTR 본원에서 전국 85개 클러스터 기업협의체의 국내외 시험인증과 해외 인허가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MOU에 따라 클러스터 기업협의체에 시험·인증, 교육,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의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KTR는 중국 내 5개 지역과 베트남, 브라질, 유럽에 설치한 해외 지원(支院)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입주기업의 해외 인증과 인허가를 돕는다.

또 산단공 혁신지원센터에 출장소를 설립하거나 지원을 이전함으로써 산단공 구조고도화 사업 활성화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산단공은 창원·대불·여수·부평 등 산업단지 4곳을 혁신산단으로 선정해 기업 지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산단공 지역본부와 KTR 전국 각 지원을 연결해 기술규제대응 상담·세미나 등 공동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변 원장은 "이번 MOU로 KTR의 시험인증 기반과 수출 지원 노하우를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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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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