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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 조성하는 광양 세풍일반산업단지 우선 착수 산업용지 분양을 6일 시작했다.
분양 면적은 26만8천077㎡이며, 분양 가격은 ㎡당 25만7천100원이다.
현재 공정률 67%인 우선 착수 부지에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해 오는 6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광양 세풍일반산업단지를 오는 2020년까지 전체 242만6천756㎡로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 제공하는 세제 감면 혜택과 경영지원 서비스 등의 자세한 내용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누리집(www.gfez.go.kr)에 소개하고 있다.
세풍산단 입주기업들은 앞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융복합소재 실증화 지원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가칭 '이산화탄소 활용기술센터'가 들어서면 연구개발(R&D), 평가, 인증 등의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청장은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된 국가주도 연구개발센터 2곳이 들어서면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할 기업들의 입주가 예상된다"며 "또 외국인투자지역에 우수한 외국인 기업이 입주하는 등 미래형 소재 산업단지로 도약해 광양만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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