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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일본 가스업체와 액화천연가스(LNG) 공동구매를 위해 협력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15일 중국 해양석유총공사(CNOOC), 일본 전력회사 제라(JERA)와 'LNG 비즈니스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국 가스회사는 LNG 공동구매를 포함해 트레이딩, LNG 수송, 프로젝트 참여, 에너지 시장 현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공유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경직된 LNG 계약 관행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유연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한·중·일 대표 LNG 구매자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LNG 시장에서 더욱 능동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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