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4차산업 관련 인력 보강
작성일
2017.06.14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의약품 및 4차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력 충원은 지난 3월 한국제약협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데 따른 협회의 역량 보강과 최근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이날 강수형 동아에스티[170900] 부회장을 바이오의약품 담당 비상근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강 부회장은 동아제약 연구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바이오의약품 계열사 디엠비 사장, 동아에스티 사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을 인정받았다. 강 부회장은 협회 내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협회 내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으로는 브릿지바이오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최주현 박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최 박사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 생물·면역 팀장과 사노피 한국 담당 리서치 총괄이사 등을 지냈다.

원희목 협회장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가 충원을 통해 관련 분야 정책 수립과 대응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이날 뇌과학분야 전문기업인 아이메디신의 배영우 대표를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협회는 배 전문위원 임명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등을 신약 개발에 접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jand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7.06.14)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