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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은 우수 사회적기업을 가리기 위한 '사회적 가치 지표'(SVI)를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지표(SVI·Social Value Index)는 매출과 영업이익 외에 사회적 가치 지향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따져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지원금, 사업개발비 외에 추가 재정 지원 혜택을 받는다.
정부는 사회적 가치 지표를 모태펀드 투자대상 선정 및 크라우드 펀딩 심사기준에 반영해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도 유도할 방침이다.
고용부 박성희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사회적 가치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