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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재홍 코트라 사장과 레오니드 페투호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장 등 러시아 정부 관계자,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코트라는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과 센터 개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극동지역은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경제·물류 중심지로 잠재력이 풍부하고 러시아 정부도 주목하고 있어 기업 진출 거점으로 적합하다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코트라는 기업의 해외투자진출 지원을 위해 7개국에 12개의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운영, 해외법인설립 지원을 비롯해 현지법률 상담, 마케팅 지원 등 현지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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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