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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양산단 외국 기업 첫 투자…일본 업체 김 공장 건립
작성일
2017.11.28


(목포=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목포 대양 산단의 외국 기업 투자가 물꼬를 텄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일본 식품 회사인 아사쿠라 노리텐은 대양 산단에 70억원을 투자해 수출용 조미 김, 초밥용 김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회사 대표 등은 지난 23일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나 투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측은 건축 설계와 금융기관을 물색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을 위한 신고 절차를 거쳐 공장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목포시와 자매 도시인 중국 샤먼(廈門)시에서도 대양산단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목포를 방문한 샤먼시 대표단은 대양 산단을 시찰하고 김 가공업체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샤먼시 대표단은 중국과 가까운 입지 여건 등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목포시는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는 KTX, 신항, 무안국제공항 등 다양한 교통망이 구축돼 외국 기업이 투자하기에 좋다"며 "일본 기업을 시작으로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양 산단은 50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해 분양대상 107만㎡ 중 42만㎡가 분양됐다.

현재 15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6개 업체가 공장을 짓고 있다.

연말까지는 5개 업체가 추가로 착공할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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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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