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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생태관광 거점 '에코촌' 조성 본격 추진
작성일
2018.01.29


에코센터·힐링숙박동·숲 체험장 등 2020년 완공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이동면 무림 간사지 일원에 생태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에코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80억원을 들여 무림 간사지 5만5천873㎡에 에코센터와 체험관 각 1채, 힐링 숙박동 15채, 기수지역(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 관찰대, 마을숲 체험장 등을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중순 이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 데 이어 대상 토지에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코촌이 완공되면 기수지역과 해안 숲을 연계해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관광·교육·체험 등 융·복합 생태관광 거점 지역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독일마을, 금산, 가천다랭이마을과 연계한 교통 요충지로 낙후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에코촌은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오감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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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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