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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이탈리아의 유압기기 전문업체인 발보일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발보일사는 평택 오성외국인투자지역에 48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 유압펌프와 실린더 등 신제품 생산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2005년 한국에 처음 진출한 발보일사는 8개국에서 제조 및 마케팅 시설을 운영하는 유압 관련 장비 전문 생산업체이다.
투자협약은 28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임종철 도 경제실장과 빅토르 고타르디(Victor Gottardi) 발보일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임 실장은 "이번 추가 투자를 계기로 제조업 강국 이탈리아 기업의 한국 투자가 확대되고, 외국인투자 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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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