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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산업전시회 브랜드인 TCT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도는 덧붙였다.
전시회에는 3D 프린팅 세계적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EOS를 비롯해 지역 기업인 대건테크, 풍산홀딩스 등 6개국 58개사가 참가한다.
3D 프린팅 장비를 비롯해 3D 관련기기와 부품,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와 함께 3D 프린팅 콘퍼런스도 열린다.
영국·독일·호주·미국 등지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해 '적층제조기술의 세계시장 동향' 등 4개 기조연설과 '산업 및 군수용 적용을 위한 금속 적층제조' 등 8개 세션이 진행된다.
도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기존 제조공정으로는 실현하기 힘든 금형 제작이나 자동차, 항공기 부품 제작에도 적용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가 도내 제조업 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회 기간 국내 대표 용접 전문전시회인 '2018 경남 창원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도 마련된다.
12개국 66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용접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전국 용접 명장의 용접 시연, 로봇 용접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등이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TCT KOREA 2018은 서울과 울산 등 다른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유치했다"며 "도는 이번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통해 도내 제조현장의 변화를 유도하고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3D 프린팅 산업을 지속해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