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올 하반기 해외 전시회·무역사절단 412회 파견…지역 기업 수출 돕는다
작성일
2019.06.27

정부 및 수출유관기관,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올해 하반기 412회 해외 전시회, 무역 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을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7개 관계 부처,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무역협회 등 10개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특히 수출 기회가 늘고 있는 화장품, 패션 등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회와 사절단을 215회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바이오헬스, 로봇 등 신수출성장동력과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 분야에서도 197회 파견을 추진한다. 또 3100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해외 지사화, 수출바우처 등을 돕기로 했다.

세계 유망 전시회에 통합한국관도 구축한다. 한국 기업 60여곳이 참여하는 베트남 호찌민 섬유산업전(11월), 26개사가 참여하는 중국 광저우 캔톤 페어(11월) 등 소비재 전시회를 중심으로 34개의 통합한국관을 구축한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 통합한국관도 만든다. 충북은 프리미엄 소비재(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경남은 스마트 조선해양(중국 다롄 조선해양전시회), 경남은 항공우주 및 드론(프랑스 파리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 등이다.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사절단도 파견한다. 내년부터 105개 기업과 12개 지자체·유관 기관이 참여, 대규모 사절단을 조성한다. 신남방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류 소비재, 미국 틈새시장, 자유무역협정(FTA) 등 기회 요인을 공략하는 사절단을 42회 파견해 1253개 기업을 지원한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디지털 무역 인프라 구축(7월), 수출시장 구조 혁신(7월)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수출 구조 혁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런 대책을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현장 중심 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9.06.26)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