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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단 착공…843억원 들여 2022년 완공
작성일
2019.10.08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었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풍산읍 매곡리 52만8천㎡에 2022년까지 843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를 만든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용주차장에서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한다.

시는 2021년까지 29만9천여㎡를 우선 개발하고 22만8천여㎡는 단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바이오산단개발㈜이 공사를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 ㈜부창개발이 사업에 참여한다.

2차 일반산업지에는 백신과 바이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일반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산업 집적화로 일자리 600여개를 창출하고 경제유발 효과가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

2010년 완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40여개 기업체,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센터, 경북바이오연구원 등 백신·바이오 산업인프라를 잘 갖춘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맞닿아 있어 관련 산업 사이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청년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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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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