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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5G 실감콘텐츠 본격 확산 위해 1900억 투입
작성일
2020.01.29
조회수
471



과기정통부,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추진계획 발표
VR·AR콘텐츠 산업, 디지털콘텐츠 기업 경쟁력 등 분야별 지원

최근 세계적으로 가상·증강현실(VR·AR)과 같은 실감기술이 산업현장에 응용되는 시장 규모가 게임·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를 추월한 가운데, 다양한 산업분야에 실감기술을 활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 전체의 혁신과 체질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감콘텐츠를 비롯한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해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도 총 1900억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VR·AR콘텐츠 산업육성 ▲디지털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핵심기술 개발(R&D) ▲정책금융 지원 등 5대 기능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지원한다.

우선 5세대(5G) 이동통신의 대표적 서비스인 VR·AR 콘텐츠의 제작 지원(336억원) 및 산업 인프라 조성(323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VR·AR콘텐츠 산업육성’에 총 65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공공·산업·과학기술 분야(α)에 실감콘텐츠(XR)를 접목하여 신시장 창출을 지원 하는 ‘XR+α프로젝트(150억원)’와 5G 기반 실감콘텐츠 3대 분야 선도과제를 개발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150억원)’ 프로젝트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5G 기반 실감콘텐츠 인프라인 ‘한국 VR·AR콤플렉스(상암, KoVAC)’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 스튜디오' 구축을 2월에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한편,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 5G 기반 실감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5G 실감콘텐츠 오픈랩(2020년 30억원)'을 새롭게 구축한다.

아울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아세안 국가와 실감콘텐츠 분야 교류와 시장 확대를 위한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및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4개를 추가로 구축한다.

둘째, ‘디지털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콘텐츠의 개발․사업화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총 253억원을 투입한다.

컴퓨터그래픽(CG) 콘텐츠 제작 지원(52억원)과 함께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신기술과 융합한 시장창출형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에 총 122억 지원하고, 디지털콘텐츠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해외기업과의 공동제작 및 미국·신남방 등 해외센터 기반의 상시지원 체계 마련 등에 131억원을 투입한다.

그리고 디지털콘텐츠 산업 기반 강화(162억원), 인력양성(52억원), 공정거래 환경조성(11억원)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총 2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홀로그램, VR·AR 콘텐츠 및 디바이스 원천기술개발 등 디지털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에 올해 총 535억 원을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32억 원의 ‘디지털콘텐츠 펀드’ 투자를 통해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올해는 15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통해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지속 확대하고, 실감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Scale-Up)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M&A 펀드’ 도입 등 펀드 운용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020년은 5G를 기반으로 실감콘텐츠가 다양한 산업에 융합되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실감경제’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VR․AR을 비롯한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뉴시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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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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