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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천 서구에 있는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16일부터 한 달간 홈페이지(www.etechhive.or.kr)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 기업의 연구,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된 곳으로, 지난해 말 기준 90개 환경기업이 입주했다.
환경기술을 연구·개발하려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과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4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이후 2년 단위로 평가를 거쳐 입주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연구 사무실, 실험실 임대 사용료를 이전보다 25% 낮췄다.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처장은 "환경산업연구단지를 통해 기업 성장과 고용 촉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환경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