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나흘간 화상으로 열려
작성일
2020.07.20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8차 후속 협상이 20일부터 나흘간 화상으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우리 측은 이경식 산업부 FTA 교섭관을, 중국 측은 양정웨이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해 양측 정부 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그간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무역 규범 고도화와 상호 시장개방 확대를 위해 7차례 공식협상을 했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의 협정문과 시장개방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관련 협상을 진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 양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협상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화상회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협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시장 추가 자유화 및 투자 보호 강화가 이뤄지도록 협상 진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0.07.20)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