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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韓부품사에 관심…코트라와 '글로벌파트너링'
작성일
2020.09.18

글로벌파트너링 스웨덴



국내 72개 부품사 참가…스웨덴 기업과 온라인 세미나·상담

스웨덴이 한국 부품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트라는 오는 18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72개 부품사가 참가하는 '글로벌파트너링(GP) 스웨덴'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트라는 GP를 통해 해외 협력수요을 발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편입을 지원하고 있다. GP 스웨덴은 북유럽의 제조 강국 스웨덴 시장을 공략하려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올해 최초 개최됐다.

지난 10일 열린 '포스트 코로나 북유럽 자동차 시장전망 및 글로벌 소싱전략 설명회’에서는 스웨덴자동차산업협회 마티아스 베리만 대표가 연사로 나서 북유럽 자동차산업의 메가트렌드와 미래 공급체인 변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GP 스웨덴을 통해 스웨덴 글로벌 기업과의 온라인 상담도 진행된다. 코트라는 볼보, 에스케이에프를 비롯해 현지 1·2차 협력업체 및 유통기업과의 협력 수요를 발굴했다.

특히 단순 부품공급 뿐 아니라 공동 연구개발, A/S 마켓 입점 등 다양한 진출방식 모색이 필요할 전망이다. 볼보의 구매담당자는 "탄소 감축을 목표로 전기차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의 전기차 가치사슬 진입 기회를 내비쳤다.

웹세미나에 참가한 S사는 "친환경차 시대 자동차 부품사로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웨덴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GP 스웨덴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의 협력수요를 보다 많이 발굴해 우리 기업의 기회를 계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뉴시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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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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