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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에콰도르 과야킬(Guayaquil)시와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오전 8시(한국시간)에 온라인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청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신시아 비테리 히메네스(Cynthia Fernanda Viteri Jimenez) 과야킬 시장은 현지 힐튼 호텔에서 실시간으로 접속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IT 기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한 ▲ 과야킬시의 치안·교통 통합관제센터 구축 ▲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시스템 구축 등 컨설팅 및 지원 ▲ 향후 스마트 교육과 헬스 서비스 등으로 협력 범위 확대 ▲ 과야킬시와 시 산하기관 공무원의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협약식에는 주에콰도르 이영근 대사, 코트라 김기중 중남미지역본부장, 양 도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시는 협약식 종료 후 오전 10시까지 양 도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정책 웨비나'도 개최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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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