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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스마트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예산소진 때까지다.
지원 대상은 해외 진출 계획이 있는 스마트팜 관련 국내 중견·중소기업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외국어 홈페이지, 기업 및 제품 홍보용 카탈로그, 동영상 등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비용을 제공한다.
기업별 최대 2천만원 한도 안에서 전체 제작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항목별 최대 금액은 홈페이지 1천만원, 입체형 동영상 600만원(일반형 400만원), 카탈로그 400만원이다.
심사는 매출, 수출액 등 정량 평가(30%)와 평가 위원을 통한 정성 평가(70%)로 이뤄진다. 100점 만점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다.
제작비 지원은 사업 참여 기업이 제작업체와 계약을 맺고 비용을 먼저 지급하면 코트라가 결과물 감리를 거쳐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지원금으로 만든 콘텐츠는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며 "코트라에서는 해외 무역관, 바이코리아(buyKOREA) 등 각종 해외 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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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