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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8회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및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뉴 노멀 시대 비즈니스 환경-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을 비롯,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5개국 정부 관료와 경제단체 관계자, 현지 진출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조학희 본부장은 "지난 11월 개최된 제2차 한-메콩 화상 정상회의에서 한국-메콩 지역 간 협력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한-메콩 중소기업 간 상생 번영 및 지속가능한 성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이 새롭게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 한국과 메콩지역 기업 간 상생과 성장에 대한 주제발표, 협력 성공 사례와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같은 날 개최된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메콩 5개국 바이어 30여개사와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해 12월 메콩 5개국 경제단체와 한-메콩 기업인 협의회를 설립, 지난 7월 메콩 5개국 경제단체와 한국-메콩 5개국 간 기업인 신속통로 도입 공동 건의문을 각국 정부에 전달하는 등 우리 기업인의 해외 비즈니스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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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