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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세계 최고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5개 업체를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입주 기회를 준다. 그중 우수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측이 독일 현지 진출을 위한 상용화 기술 개발을 도와준다.
이번 선발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독일 다임러 그룹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한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적 서비스와 기술이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대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