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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 확대…88개 기업 신규 모집
작성일
2020.12.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별 성장과제 자율 설계·이행, 전문가 자문 등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할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의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장 궤도에 오른 고성장기업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예비 고성장기업(창업 7년 미만)을 발굴해 자율과제 예산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 성장토록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19년에는 6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2차년도 연속 지원을 포함해 114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내년에는 고성장에 대한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전년 대비 사업 규모를 확대(161억원 → 200억원)했으며, 88개 기업을 신규 선정해, 2년간 연속 지원 기업을 포함해 총 143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 기술 혁신성, 해외시장 지향성 등을 인정받아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년 동안 고성장기업 연 3억원 이내, 예비 고성장기업 연 1억원 이내에서 기업이 자율 설계한 성장과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문가 지원단 밀착 자문, 대기업·투자자 연결, 기업간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 기업 중 혁신적 기술개발 필요성이 있는 기업 8개를 추후 선발해 연 1.5∼4억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114개 기업은 자체적인 혁신 노력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출액 약 2600억원(전년 대비 약 7% 상승), 신규 투자 유치 약 740억원 등의 성과(11월 기준 추정치)를 달성했으며,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기업도 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 많이 지원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전세계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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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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