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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통해 창업기업 400개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100개 늘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운영사가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화 자금, 해외 마케팅 등을 연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비대면 등 신산업 분야의 창업기업과 비수도권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연합뉴스(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