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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잰걸음…올해 안 착공·2024년 완공
작성일
2021.02.23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조감도(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 일반산업단지
    •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 97만 4792m2(29만 5000평)
    • 사업비 7900억 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 유통단지
    • 광명시 가학동 723-1번지 일원
    • 29만7237m2(9만평)
    • 사업비 2567억 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 학온공공주택지구
    • 광명시 가학동 일원
    • 68만 3475m2 (20만 7000평, 4597가구)
    • 사업비 9009억 원
    • 경기주택도시공사
  • 첨단산업단지
    •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 49만 3745m2 (15만 평)
    • 사업비 4536억 원
    •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조감도



(광명=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에 걸쳐 추진 중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광명시는 19일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대 244만9천여㎡에 함께 조성 중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갔다"며 "2024년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테크노밸리는 ▲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공공주택지구 등 4개 지구로 이뤄져 있다.

일반산업단지는 LH가 광명 가학동과 시흥 무지내동 일대 97만5천여㎡에 9천7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고, 첨단산업단지는 GH가 가학동 및 시흥 논곡동 일대 49만3천여㎡ 부지에 4천536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광명 가학동 일대 29만7천여㎡ 부지에 2천567억원을 투자해 만드는 유통단지는 LH가 담당하며, 역시 가학동 일대 68만3천여㎡ 부지에 9천9억원을 들여 4천597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학온공공주택지구는 GH가 조성을 맡는다.

4개 지구는 모두 조만간 토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정부의 3기 신도시 사업 부지에 편입돼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착공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광명시는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2조2천577억원, 고용창출 효과가 4만1천18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위치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위치도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서남부의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주거와 산업이 공존하고,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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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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