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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EU 녹색성장 산업협력 모색
작성일
2021.02.27
조회수
23

'2021 그린딜 파트너십' 사업…수출·투자유치·연구개발 등 협력 활성화 지원

탄소중립 (PG)
탄소중립 (PG)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가 녹색성장을 위한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산업 협력을 모색한다.

코트라는 올해 수출, 투자 유치, 공동 연구개발 등을 포괄하는 '한-EU 그린딜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한-EU 간 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이날 온라인 '유럽 그린딜 진출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수소 모빌리티 상담회, 그린딜 유망 분야별 진출 가이드북 제작 등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기후변화, 환경 분야 청사진과 신성장 전략을 담은 '유럽 그린딜'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탄소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및 흡수 활동을 통해 상쇄, 실질적인 순배출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정부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 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유럽기후변화·지속가능전환협의회(ERCST), 하이드로젠유럽 등 현지 기관과 국내 산업 전문가가 참석해 유럽 그린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의 위기, 진출 기회는 무엇인지 분석했다.

안드레이 마쿠 ERCST 대표는 이 자리에서 "EU 집행위가 올해 2분기 중 탄소국경조정제, 배출권거래제 등 약 12개 분야별 제안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정책 설계 과정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순구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는 "향후 기후변화 분야가 한국과 EU 간 협력의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면서 "그린 경제 확산에 따라 유럽 내 관련 시장의 성장과 협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범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올해부터 EU의 녹색 분야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녹색 보호주의 확산에 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는 무엇일지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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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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